Categories
푸드

한 봉에 레몬 한 조각, 트루 레몬 크리스탈 분말

트루 레몬은 신선한 레몬의 맛을 그대로 담은 크리스탈 분말이다. 물, 탄산수, 차, 술, 음식 어디든 넣어도 좋다.

  • 물 + 트루레몬 = 레몬워터
  • 위스키 + 탄산수 + 트루레몬 = 하이볼
  • 홍차 + 트루레몬 = 레몬홍차
  • 소주 + 트루레몬 = 레몬소주
  • 레몬즙 = 트루레몬

한 포를 넣으면 레몬 한 조각(wedge)의 맛을 낸다. 물에 타 마시면 정말 레몬을 넣은 물 맛이 난다. 액체로 된 레몬즙보다 관리가 간편하고 휴대성도 좋아 몇 포를 가방에 들고 다니면 요긴하다. 칼로리도 거의 없고 단 맛도 0인 트루 레몬 맛이다.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link.coupang.com/a/bksAFi)

Categories
전체 푸드

간단한 맥주 안주, HBAF 멸치 아몬드

편의점에서 간단한 안주 찾을 때 허니버터아몬드로 유명한 HBAF의 멸치 아몬드를 추천. 짭짤한 멸치와 단백한 아몬드가 만나 큰 소리로 술을 부른다. 멸치가 튼실하지 않고 비실해서 좀 아쉽지만 봐줄만 하다. 기본 맛에 매운고추장 맛을 섞어 한 입에 털어넣으면…

{네이버에서 구매하기}(https://brand.naver.com/hbafstore/products/7981671204)

Categories
푸드

뽀얀 곰탕의 이데아, 거대곰탕 밀키트

날씨가 쌀쌀해지면 팔팔 끓인 고깃국에 밥 한 공기 말아먹는 게 K 정신이다. 한국인으로 평생 곰탕을 먹어왔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을 하나 꼽으면 해운대에 있는 거대곰탕이다. 한우를 진득하게 우린 밀도 높은 국물이 밀키트로 그대로 재현되었다. 대단한 국물을 집에서도 즐겨보자. 가격 15,000원(500g)

{컬리에서 구매하기}(https://www.kurly.com/goods/5036959)

Categories
푸드

알갱이에서 나오는 진정성, 따옴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엔 프루티한 샤베트가 약손이다. 괜히 파인다이닝 코스 마지막에 샤베트가 자주 등장하는 것이 아니다. 더도 말고 편의점에서 따옴이면 충분하다. 다른 맛도 좋지만 특히 패션프루트는 마스터피스다. 따옴 특유의 과육 알갱이를 한 알씩 씹을테면 진정성까지 느껴진다. 고깃집을 나서면 근처 편의점에서 따옴을 가져다주자. 그것이 사랑이다.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link.coupang.com/a/bcGXGl)

Categories
푸드

쌍계명인 수국차

쌍계명인 수국차를 알고 계신가요?

  • 달콤한 맛과 메밀의 구수함이 어우러져 마치 달달한 누룽지 맛
  • 신선함이 마치 아침 이슬을 한 모금 마시는 것 같아 ‘이슬차’로도 불림
  • 카페인이 없어 밤에 마셔도 잠 설칠 걱정이 없음
  • 여름철 냉침하면 음료 생각이 나지 않을만큼 달콤한 시원함을 선사
  • 칼로리가 낮아 건강을 고려하면서 단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link.coupang.com/a/Zhco9)

Categories
전체 푸드

단백한 셀렉스 프로틴바

프로틴 바는 쉽고 빠르고 단백질을 보강하기 좋은 방법이다. 간식 대신 먹기도 좋고 일상이 바쁠 때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그렇다면 좋은 프로틴 바는 프로틴 함량이 많아야 할까? 그걸로는 부족하다. 단백질 몇 그램 더 있어 봐야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그것보다는 맛이 있어야 한다. 맛이 없으면 사료를 먹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래서 맛있어야 좋은 프로틴 바다.

매일유업의 셀렉스 프로틴바는 추천할만한 수준의 맛이 있다. 달지 않고 담백해 질리지 않는다. 적당한 양의 초콜릿으로 단맛을 잡고, 땅콩, 아몬드, 캐슈넛 세 가지 견과류가 지루하지 않은 바삭한 식감을 선사한다. 단백질은 12g으로 적당하며 크기도 크지 않아 먹기도 좋고 패키지 역시 “나 근육 키우고 있어요”를 소문낼 것 같은 강렬한 원색을 쓰지도 않아 부담스럽지도 않다. 무엇보다 가격 역시 개당 1,000원 정도로 부담 없다. 최근 너츠 뿐만 아니라 베리오트 맛도 출시되었다.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link.coupang.com/a/JjAUu)

Categories
전체 푸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샘표 국수

비 온 뒤 쌀쌀해진 겨울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면 샘표 국수를 추천한다. 라면 끓이듯 면과 스프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총 13개 맛이 출시되었지만, 그중 잔치국수와 바지락칼국수는 스테디셀러로 꼭 한 번 드셔보시라. 엄청난 수준의 퀄리티는 아닐지라도 간편하게 국물이 생각날 때 먹기엔 충분하다. 증류주 안주로 육수 내서 오뎅탕 끓이기 귀찮을 때 샘표 잔치 국수나 바지락칼국수면 정말 부족함이 없다.

© 샘표 공식 홈페이지

든든히 상비해두고 쌀쌀해질 때마다 즐겨보자. 모든 맛을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어느 것을 먹어도 평균 이상은 할 것 같다. 샘표니까.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link.coupang.com/a/Fy0pJ)

Categories
전체 푸드

토마토로만 만든 포미 토마토 주스

포미 토마토 주스는 설탕과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100% 토마토로만 짜낸 주스다. 첫맛은 밍밍해서 건강한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뒤로 가면 신맛과 단맛이 뒤따라오며 또 포미만의 개성이 있다. 토마토를 한 입 크게 머금은 느낌. 3천 원 이하로 부담 없는 가격도 장점.

아 그리고 해장주스다 이건.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link.coupang.com/a/Eh16p)

Categories
전체 푸드

치즈의 풍미, 아르보리아 멸균 우유

밍밍한 우유에 길들어 우유가 다 그렇고 그런 줄 알았다. 다른 나라 우유는 좀 더 진하고 고소한 크리미한 느낌이라는데 한국에서 접해볼 기회가 쉽지는 않았다. 지난해부터 수입 멸균 우유들 수입이 활발해지며 더 값싸고, 유통기한도 길고, 더 깊은 텍스쳐의 우유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우유의 세계로 떠날 분들은 이탈리아산 아르보리아 우유로 시작해보길 권한다.

아르보리아 우유는 치즈 같은 풍미가 난다. 첫인상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중반부터 고소한 맛의 깊이가 더해지다가 끝맛에 이르러서는 치즈를 머금은 느낌이다. 그렇다고 찐하고 짭짤한 느낌은 아니라 목에 걸리지 않고 부드럽게 넘길 수 있다. 평생 국내 우유만 마셔본 사람이라면 그냥 시도해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미각을 열어볼 수 있다. 우유를 활용한 음료, 음식에도 색다른 질감을 낼 수 있으니 도전을 해봐도 좋겠다. 일단 라떼.

무엇보다 패키지가 귀엽다. 국내 시판되는 어떤 우유보다도 귀엽다. 이것만으로도 살 이유가 된다. 귀여운 패키지는 맛을 더 돋운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그럴 것 같다. 귀납적으로 믿고 있다.

유통기한 1년에, 가격도 비싸지 않고, 이제 구하기도 어렵지 않은 수입 멸균 우유들이 더 수입되었으면 좋겠다. 수입 맥주 시장이 열리니 국 내외할 것 없이 맥주의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는 것처럼 우유 퀄리티에도 아직 기회가 많다. 우리는 더 맛있는 우유를 마시고 싶다.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link.coupang.com/a/xzbKb)

Categories
전체 푸드

하나의 장르가 된 팁코 브로콜리 주스

태국의 팁코 주스는 모든 종류를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데, 그중에서도 브로콜리는 새로운 주스 장르를 개척했다고 생각한다. 분명 농축하지 않고 원물 그대로 짜내는 NFC 방식으로 브로콜리가 40%나 포함되어 있는데, 마셔보면 브로콜리의 흔적은 찾아보기 힘들다. 비슷한 맛을 굳이 찾아보자면 사과나 포도 주스에 가깝고, 가만 생각해보면 처음 마셔보는 맛이다. 브로콜리 외에도 키위, 토마토, 포도, 사과, 오렌지, 파인애플 그리고 녹차까지 첨가했다고 하는데, 브로콜리로 맛있는 주스를 만들어보겠다는 집념이 느껴진다. 결과적으로 태어나서 한 번쯤은 마셔볼 만한 가치가 있는 맛이 되긴 했다. 푸드 페어링까지 추천드리면 매운 떡볶이다. “쿨피스” 도 좋지만 “팁코 브로콜리 주스”와 꼭 한 번 함께 드셔보세요.

팁코는 브로콜리 외에도 정말 다양한 주스를 만들고 있는데, 한국에 수입 중인 것은 쇼군 오렌지(100% NFC), 청포도가 코코넛 워터, ABC(100% NFC), 믹스베지&믹스 후르츠 등이 있다. 특히 쇼군 오렌지나 ABC는 100% NFC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훌륭해 브로콜리만큼 추천한다.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link.coupang.com/a/we1j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