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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O 랩탑 클리너

먼지가 쌓인 랩탑 청소는 언제나 번거로운 일이다. 대충 먼지를 털어내고 얼룩을 지우기 위해 극세사 천을 찾게 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더러워진 안경닦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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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제품으로 간편한 청소를 원한다면 OXO 랩탑 클리너를 추천한다. 브러시와 극세사 패드가 함께 있어 먼지와 얼룩 제거가 동시에 가능하다. 수납 가능한 브러시와 커버가 있는 패드로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11번가에서 구매하기}(https://www.11st.co.kr/products/pa/3570101991?ts=168275593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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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지 않는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

음식물 쓰레기 냄새로 덜 고통받고 싶다면,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을 추천한다. 음식물을 넣어두어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이렇게까지 안 날 일인가 싶을 정도로 밀폐력이 우수하다. 플라스틱 소재의 쓰레기통은 시간이 흐르며 냄새가 빠지지 않는데, 스테인리스 소재라 냄새 역시 베지 않는다.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딱 맞게 끼울 수도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어떤 주방에도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 역시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의 또 다른 매력이다. 사용해보면 주방일이 확실히 더 즐거워진다. 2L와 3L가 있는데 1~2인 가구라면 2L로 충분하다. 작은 걸 사서 자주 비우는 게 신상에 이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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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구매하기}(https://smartstore.naver.com/vatya-vatya/products/526838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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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흡착력, 티스켄 흡착 바구니

정돈된 욕실에서 건강한 정신이 시작된다. 욕실을 정돈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수납 선반이다. 생각보다 적당한 욕실 수납 선반을 찾기 쉽지 않다. 괜찮다 싶으면 아예 하이엔드로 가거나 아니면 조악한 스테인리스제다. 보통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는 선반을 찾게 되는데 그럴수록 흡착판에 대한 불신으로 제품을 고르기 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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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의 티스켄 시리즈는 강력한 흡착판을 바탕으로 전개한 욕실용품 시리즈다. 보기 드문 형태의 흡착판인데 타일과 유리에 압축을 몇 번 하면 최대 3kg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웬만한 욕실 용품은 거뜬하며, 못 박은 것처럼 단단히 고정된다. 종류도 다양한데 수납 바구니, 수건걸이, 코너선반, 비누받침, 휴지걸이, 샤워기 거치대까지 욕실에 구멍 하나 뚫지 않고도 세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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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을 정리해도 쉽게 지저분해진다면 정리할 수납 선반이 부족해서일지도 모른다. 이번 기회에 수납 공간이 부족한지 되돌아보고 티스켄의 강력한 흡착판을 경험해보면 어떨까.

  • 이제 이케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작은 물품들은 3,000원 배송비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케아에서 구매하기}(https://www.ikea.com/kr/ko/search/products/?q=tis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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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딤파 분리수거가방

이케아 딤파 분리수거가방은 쓰레기통이자 가방이다. 각이 잘 잡혀 쓰레기 통처럼 쓰다가 버릴 때가 되면 바로 들고 나가서 버리면 된다. 분리수거를 위해 별도의 쓰레기 봉투를 쓸 필요가 없다. 파란색 이케아 가방과 재질이 비슷하며 씻어서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1개 짜리도 있고 3개짜리도 함께 판매한다. 이케아 공식 가격으로 1개짜리는 2900원, 라벨링까지 쉽게 할 수 있는 3개들이 9900원으로 값싼 가격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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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아 쓰는 OXO 극세사 먼지떨이

먼지 청소는 터는 것보다 쓸어내는 것이 더 좋다. 먼지떨이로 말끔히 쓸어낸 뒤 젖은 손걸레 혹은 클로락스로 닦아내면 완벽하다. OXO 극세사 더스터는 먼지를 쓸어내기 위해 제격이다. 한 번 스윽 쓸어내면 먼지가 남아나질 않는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빨아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청소를 하고 세탁기로 세척하고 자연 건조하면 된다. 일회용 더스터도 유행하지만 빨아쓰는 것이 경제적, 환경적으로 더 나은 제품이지 않을까.

네이버나 쿠팡에선 구하기 힘들고 아마존(11번가)에서 직구를 하면 된다.

{아마존(11번가)에서 구매하기}(http://www.11st.co.kr/products/3556783162/share?gsreferrer=DKB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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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과 주방 청소를 기분 좋게, 바이칸 청소솔

청소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의지가 아니라 도구일지 모른다. 조잡한 형태와 색의 도구는 오히려 청소 욕구를 떨어트린다. 더러운 곳을 청소하는 도구일수록 미감도 중요하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구성과 성능이다. 미감과 성능을 모두 생각한다면 바이칸의 청소 도구들을 고려해 보면 어떨까.

©Vikan

덴마크의 바이칸은 식품 제조 시설 및 위생 시설의 청소용품을 만든다. 애초에 가정용 제품이 아닌 시설용 제품이다. 바이칸의 청소 도구들은 강렬한 색감으로도 유명한데 이것도 시설 내 용도 구분을 위한 컬러 코딩이 되어 있는 것이다. 녹색, 파랑, 빨강, 흰색, 노랑을 지역마다 나눠서 사용하도록 의도한 것이며 귀여워만 보이는 색도 다 이유가 있다.

바이칸은 청소솔의 경우 모 자체가 다른 제품들과 다르다. 빳빳한 게 믿음이 간다. 욕실을 바이칸 솔로 빡빡 밀면 속이 다 시원해진다. 100도 물에 30초 정도 열탕 소독도 가능하고 제품 자체도 워낙 만듦새가 좋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바이칸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청소 도구를 만들고 있으니 필요한 용도에 맞게 구매하면 된다. 어떤 모델을 구매해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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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것이 즐거운 심플휴먼 버터플라이 18L

쓰레기통도 일종의 가구다. 쓰레기통을 선택할 때도 고려해볼 만한 조건들이 있는데 좋은 휴지통의 조건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처리하기 쉽게 종량제 봉투에 맞아야 한다.
  2. 불쾌하게 놀라지 않도록 뚜껑 닫히는 소리가 작아야 한다.
  3. 편하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뚜껑을 열기 쉬워야 한다.
  4. 쓰레기가 보이지 않고 냄새가 새지 않게 뚜껑이 틈 없이 닫혀야 한다.
  5. 집 안에 두는 물건이기에 아름다워야 한다.

위 조건을 만족하는 휴지통 중 최고의 휴지통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심플휴먼의 버터플라이 18L 휴지통이다. 여러 개의 휴지통이 있더라도 버터플라이 휴지통에 먼저 버리게 된다. 버리는 경험이 즐겁기 때문이다.

버터플라이 18L 휴지통의 장점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20L 종량제 봉투가 적확하게 들어맞는다.
  2. 뚜껑이 소음 없이 우아하게 닫힌다.
  3.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쉽게 버릴 수 있다.
  4.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그리고 유일한 단점은 쓰레기통 치고는 비싼 가격이다. 하지만 집 안에 두는 가구로 생각했을 때는 또 그렇게 비싼 가격이 아닐지도 모른다. 사용 빈도를 생각했을 때 다른 가구보다 쓰레기통에 투자하는 것 역시 충분히 실용적인 선택이다.

1. 20L 종량제 봉투가 적확하게 들어맞는다.

쓰레기통은 처리하기 쉽게 보통 비닐봉지를 씌워서 사용한다. 그래서 이 봉투에 얼마나 잘 맞느냐도 중요한 선택 조건이다. 문제는 이 종량제 봉투에 잘 맞는 쓰레기통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특히 원형 혹은 정사각형 쓰레기통에는 잘 맞지 않으며, 폭이 좁은 직사각형 형태의 쓰레기통이 보통 봉투를 씌우기 편하다.

버터플라이 18L는 억지로 종량제 봉투를 늘려서 넣을 필요 없이 적확하게 20L 종량제 봉투를 씌울 수 있다. 잘 씌워진 봉투가 그렇게 만족스러울 수 없다. 버터플라이 역시 20L가 있는데 18L를 추천하는 이유는 직사각형 형태라 20L 봉투가 딱 맞기 때문이다.

2. 뚜껑이 소음 없이 우아하게 닫힌다.

이름처럼 두 개의 날개가 양옆으로 펼쳐졌다가 우아하게 닫힌다. 이 닫히는 느낌이 다른 제품에서 찾기 힘든 나비의 우아한 날갯짓 같다. 이건 실제로 느껴봐야 안다. 뚜껑이 닫히는 것만 봐도 마음이 편하다. 쾅 하고 닫히는 뚜껑 소리로 더 이상 놀라지 않아도 된다.

3.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쉽게 버릴 수 있다.

일반적인 페달형 쓰레기통은 뚜껑이 열리는 각도나 낮은 높이 때문에 약간 허리를 숙여서 뚜껑 밑으로 쓰레기를 버려야 하기도 한다. 버터플라이는 높이도 높고 위로 뚜껑이 열리기에 쓰레기를 그냥 떨어트리기만 하면 된다. 뚜껑이 완전히 열리기도 전에 바로 버릴 수 있어 더 빠르고 편하게 버릴 수 있다. 작은 차이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큰 사용 경험 차이를 만든다. 이런 차이가 모여 똑같은 쓰레기통이 있어도 버터플라이에 더 버리고 싶어진다.

4.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심플 휴먼의 제품들은 내구성이 좋은 걸로도 유명하다. 출시 전 150,000번의 페달 테스트를 거치는데 이는 20년간 매일 20번 이상 페달을 밟았을 때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한 번 사서 10년 이상 쓸 수 있는 제품이라면 당장의 비싼 가격도 수긍할 수 있다.

맺으며

유려하고 세련된 형태, 좁은 폭으로 공간 활용도도 좋으며, 지문도 묻지 않는 알루미늄 재질로 아쉬운 점을 찾기 힘들다.

소중한 사람에게 줄 최고의 집들이 선물이 아닐까.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coupa.ng/cbH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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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를 위한 효율적인 빨랫감 보관, 토르키스 빨래 바구니

빨래 가풍은 집마다 다르다. 흰옷과 색깔 있는 옷만 나누는 집도 있고, 속옷, 수건, 양말을 이래저래 따로 분리하기도 하고, 아예 구분하지 않고 빨래하는 집도 있다. 이렇게 ‘빨래를 어떻게 나누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에 따라 빨래 바구니를 셋팅한다.

문제는 공간이 부족해 빨랫감을 구분해서 보관하기가 쉽지 않을 때 생긴다. 특히 1인 가구는 보통 하나의 빨래 바구니를 사용한다. 한 개로도 충분히 빨랫감을 소화할 수 있으며, 공간에 여유가 없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에 적당한 해결책이 바로 이케아의 토르키스 빨래 바구니다.

©IKEA

특징

  • 칸막이로 빨랫감을 구분해서 보관 가능
  • 빨랫감이 노출되지 않아 손님의 시선과 오염으로부터 보호
  • 세탁기까지 들고 이동 가능
  • 컴팩트한 크기로 작은 공간 차지

1인 가구에 가장 적합한 빨래 바구니지만, 가족 수가 많을 때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한다. 토르키스만 사용했을 때보다 다른 빨래 바구니와 함께 사용했을 때 더 유용한 것 같다. 예를 들어 겉옷 같은 것들은 다른 1칸짜리 빨래 바구니에 넣고, 속옷 양말같이 부피가 작은 것들만 토르키스에 넣는다든지 하는 조합을 만들어내기 좋기 때문이다.

귀찮은 일은 어떻게든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빨랫감이 얼마나 나오고, 어떻게 나누고, 세탁기와 건조기 혹은 건조대와 동선을 어떻게 구성해두는지가 빨래를 조금이나마 더 수월하게 해낼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가사 노동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삶을 좀 더 풍성하게 살아낼 수 있는 방법 아닐까. 가격 19,900원.

[부록] 이케아의 스테디 셀러 JÄLL(옐) 빨래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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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가장 유명한 빨래 바구니는 4,000원에 판매되는 옐이다. 이 제품은 보관보다는 빨래 바구니와 세탁기 혹은 건조대 사이의 이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빨래 바구니를 1개만 사용하는 집에서는 아쉽고, 2개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집이라면 메인 빨래 바구니로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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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훌륭한 수납공간으로, 에누덴 문걸이 행거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기 위해 옷을 벗어둘 곳이 마땅치 않을 때가 있다. 수건걸이나 적당한 곳에 벗어두었다가 물기에 살짝 젖는 경우도 있고. 이때 간편하게 옷을 걸어둘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 문걸이 행거다. 벗어둔 옷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샤워 가운이나 여분의 수건을 걸어둘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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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덴 문걸이 행거는 화장실뿐만 아니라 모든 문을 훌륭한 수납공간으로 만들어준다. 에코백 같은 작은 가방들을 쉽게 걸어둘 수 있고, 편의점에 가볍게 쓰고 갈 모자를 보관하기 좋다. 입었던 옷을 대충 걸어놓기도 좋고, 외출을 위한 마스크를 보관하기도 편하다.

못을 박을 필요 없는 간편한 설치법과 딱 맞는 비례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정가의 두 배에 팔아도 사고 싶은 제품이다. 이케아는 이 제품을 5,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다른 곳은 몰라도 화장실에는 하나쯤 두면 확실히 삶이 더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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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상쾌한 기분으로, 린니그 청소용 장갑

청소용 장갑은 하나쯤 필요하다. 욕실 청소를 할 때는 물론이고, 창문 청소나 세차할 때도 필요하다. 특히 뼛속까지 시리게 추운 날,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 끼면 춥지도 않고 위생까지 챙길 수 있다.

‘청소용’ 고무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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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용이라고 특별한 기능이 필요한 건 아니다. 어떤 고무장갑도 청소용이 될 수 있다. 대신 청소용은 손목 부분이 짧고, 손가락이 딱 맞아 움직이기 편할수록 좋다. 마미손 고무장갑으로 청소를 해보면 그 거추장스러운 움직임으로 청소가 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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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린니그 청소용 장갑은 굳이 ‘청소용’으로 분류했을 만큼 청소에 알맞은 사용감을 제공해준다. S와 M으로 나뉜 사이즈는 껴보면 손가락에 딱 맞다. 손목 부분도 딱 필요한 만큼까지 올라온다. 무엇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 요소는 민트색 컬러다. 칙칙한 무채색이나 선홍색과 달리, 청소에 상쾌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즐거운 기분이 청소의 능률까지 올려준다.

설거지용으로도 오케이, 다만

민트색 컬러가 이 제품을 ‘설거지용’이 아닌 ‘청소용’으로 만든다. 물론 설거지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고춧가루만 피하면 된다. 한국에서 형광 핑크색의 고무장갑이 기본이 이유도 김장 문화와 식단에 고춧가루가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빨갛게 물든 민트색은 상쾌하기보다 불쾌하게 만든다.

맺으며

  • 기본적인 고무장갑 품질도 다른 제품에 비해 전혀 빠지지 않는다.
  • 이케아 정가 1,900원이지만 1,000원에 팔 때도 있다.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coupa.ng/bNJc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