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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Kiwi 채칼

칼로 채를 내기보다 채칼을 쓰는 것이 현명하다. 시간이 오래 걸리거니와 다치기도 쉽고 무엇보다 일정한 굵기로 썰기가 만만치 않다. 좋은 채칼 하나 구비해두면, 당근, 감자, 오이, 연근으로 감자전, 김밥, 당근 라페, 오이냉국 같은 음식이 만만해 진다.

채칼로 “쏨땀채칼”로 불리는 태국의 Kiwi를 추천한다. 보자마자 탄성이 나오는 귀여운 컬러와 형태는 물론, 기능적으로도 훌륭하다. 약 6천원 대.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link.coupang.com/a/7k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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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땀 냄새에서 구원해줄 이솝 데오드란트

여름이면 땀 냄새로 고민이 된다. 향수를 뿌려볼까? 하지만 혹여 땀 냄새와 향수가 섞인다면 더 큰 재앙이 된다. 그런 걱정을 하는 분들에게 이솝의 데오드란트를 추천한다. 걸어다니는 이솝 매장이 될 수 있다.

이 제품은 데오드란트와 바디스프레이 그 사이로 분류해도 좋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Body Spray”로 표기한다) 수상할 정도로 향기가 좋아서, 바디스프레이처럼 사용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데오드란트치고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이지만, 바디스프레이 치고는 또 비싸지 않다. 땀 억제를 해주진 않는다. 겨드랑이 뿐만 아니라 몸의 어디에도 뿌려도 좋다.

제품의 형태는 롤온과 스프레이형이 있는데 스프레이가 사용하기는 더 편한 것 같다. 롤온은 휴대하기도 약간 번거롭고, 땀에 젖은 상태에서 다시 바르기에 찝찝하다. 누가 보는데서 롤온으로 겨드랑이를 문지르는 것도 쉽지 않다. 반면 스프레이형은 작고 가벼워 휴대가 편하며, 옷을 벗지 않고도 반소매 안으로 향수 뿌리듯이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뿌릴 때 그 시원한 느낌은 더위도 잠시 잊게 한다. 향기는 “Herbal” 라인과 아닌 라인이 있는데 취향의 영역이라 매장에 가서 맡아보고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이솝에서 구매하기}(https://www.aesop.com/kr/p/body-hand/personal-care/d-odor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