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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자연을 담은 비건 향수, 미한 아로마틱

향은 기억을 되살린다. 없는 기억이라면 경험해보지 못한 감각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향수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감성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다. 한국에서 호주의 자연을 느껴보고 싶다면, 미한 아로마틱 비건 향수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미한 아로마틱은 호주 멜버른의 창의적인 정신에서 탄생한 향수 브랜드로, 창립자 Josh Mihan과 Jules Brown이 호주의 끝없는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했다. 이들의 비전은 단순히 향수를 넘어, 감성적인 여정과 깊은 기억을 되살리는 강력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 향수를 통해 “남에게”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하루 종일 자연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호주의 유기농 식물성 원료를 주로 사용한다.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알코올 대신 사용한 부드럽고 지속력이 오래가는 호주산 카카두 플럼 시드 오일을 사용했다. 피부 건강을 고려한 선택이자 환경에 더 무해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이다. 특히 향수에서 보기 드문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 제품이라는 것도 매력적이다. 

향수는 전반적으로 중성적이고 자연적인 향을 기반으로 우디, 코코넛 등 익숙한 노트 위해 특색있는 포인트를 더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한 끗 차이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성적인 인물이 연상된다. 미한 아로마틱의 대표 향수 6개를 소개한다. 

처음 분사했을 때는 가을 햇살에 따뜻하게 데워진 노곤한 우유의 질감 같은 한없는 부드러움으로 시작합니다. 눈이 감길 정도로 너무 부드럽고 감미로운데 여기에 가을 색체의 브라운 톤의 우디함을 따뜻하고 지적으로 얹은 향기가 납니다. 마치 가을 공원의 벤치에 앉아 낙엽과 여러가지 꽃 향기를 맡으며 평소 좋아하던 책을 여러 번 읽는 듯한 지적이고 부드러운 우디함에 가깝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면 향기가 한층 더 지적이고 부드럽게 변합니다. 초반에 느껴졌던 브라운 색상의 노곤한 가을 향기와 언뜻 느껴졌던 꽃 향기가 자취를 감추고, 부드러운 재활용 천으로 두 손을 꼭 쥐어 주는 듯 따뜻한 향기가 납니다. 마치 햇살에 눈꺼풀이 스르르 감기는 듯 노곤하고 부드럽고, 지적이고 자상한 향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어느 누구라도 이 향수가 지닌 부드러운 자상함에 눈꺼풀을 가만히 감게 될 것 같은, 지적이고 댄디한 분위기의 데일리 향수입니다. 몇 년만 지나도 이 향수를 아는 분에겐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데일리 향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by Perfume Curator “366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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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분사했을 때는 탄산수를 코코넛 열매에 그대로 부어낸 것 같은 청량감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금세 부드러운 파도 소리가 밀려 들어오는 휴양지에 여유롭게 앉아서 코코넛 음료를 마시는 듯한 달콤한 향기로 변화합니다. 코코넛의 느끼한 부분은 제거하고, 탄산수와 오이를 첨가한 적당한 달콤함으로 누구나 개운하게 먹을 수 있을 법한 향에 가깝습니다. 다만 살에 착향할 때는 큐컴버의 수분감이 조금 더 강조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면 끝없이 모래사장이 펼쳐진 휴양지의 시원하고 하나도 짜지 않은 선선한 바닷바람이 부는 듯한 향기로 바뀝니다. (Air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초반에 마셨던 코코넛은 내가 누워 있는 선베드 옆에 놓여있고, 그저 가만히 누워서 밀려들어오는 파도를 보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이 공간에서 나는 복합적인 향을 가만히 마시는 기분이 드네요. 시간이 더 지나면 코코넛의 속살로 만든 듯한 소프트한 바닐라 향으로 가볍게 마무리됩니다.

평소 코코넛을 주제로 출시된 향수들이 다소 느끼했거나 달콤한 바디감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에게 훨씬 청량감있게 사용할 수 있는 향수로 이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by Perfume Curator “366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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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분사에는 비 내리는 새벽 공원의 바닥에서 날 것 같은 쿰쿰한 흙 냄새가 납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희미한 가로등만이 밝혀주고 있고, 젖은 나무의 쿰쿰한 냄새와 꽃들이 줄지어 심어진 공원 산책길을 천천히 걷는듯합니다. 세게 내리는 비가 산책로의 젖은 흙을 갈라놓는 듯한 매시함이 아로마틱 한 질감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부서진 아스팔트 위에 젖은 흙이 어지럽혀져 있는 듯 도시적인 공허함을 갖고 있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나 혼자서 가만히 빗소리를 들으며 공원에 서 있을 때, 왠지 모르게 센치하게 올라오는 우울함과 즐거움, 고요함이 조금 더 부각된 향기가 납니다.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만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알싸함이 새벽 공원의 젖은 냄새와 잘 어울려 있습니다. 컴컴하고 어두운 산책로를 흙의 촉감을 그대로 느끼며 천천히 걸을 때- 가볍게 생기는 찰박거리는 진흙까지 그대로 느껴지는 듯 하네요.

‘컴컴한 새벽, 비 내리는 공원, 젖은 흙과 나무 냄새’, 3가지 키워드가 마음에 드시는 분이라면 중성적이고 낭만적인 멋스러움으로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차별화된 향기를 경험하실 거라,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성별 상관없이 사용하기 좋은 향수입니다. 

by Perfume Curator “366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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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분사했을 때는 이제 막 떠오르는 아침 햇살이 방 안을 환하게 채우는 따뜻함이 밀려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식탁에 앉아 고소한 현미와 블랙베리, 잘 익은 바닐라 등이 골고루 들어간 그릭 요거트의 달콤함이 코 끝을 가볍게 간질 거리네요. 요거트를 먹기 전, 얇게 썰어낸 레몬 껍질을 가볍게 쥐어 짜며 접시 위에 흩뿌릴 때 나는 방 안의 산뜻함도 동시에 느껴집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따뜻하게 데워진 빵에 바닐라 크림을 살짝 발라낸 것 같은 부드러운 달콤함이 절제된 분위기로 감돕니다. 하얀 식빵이 아니라 반드시 호밀빵일 것 같은 그러한 질감과 고소한 풍미가 가득하네요. 아침 햇살이 하얀 커튼을 투과하며 방 안을 조명처럼 노랗게 비춰가는 공간에 있는 것 같은 단정함도 동시에 느껴집니다.

바닐라가 메인 어코드지만, 호밀빵과 그릭 요거트 등 건강한 식습관과 즐거움이 더 연상되는 향수입니다. 자기관리를 잘 하시면서도 여유와 따뜻함을 유지하는 따뜻한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by Perfume Curator “366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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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분사했을 때는 동이 트기 전 숨을 깊게 들이마셨을 때의 시원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맵싸하다고 느낄 정도의 서늘함이 푸름과 자줏빛 사이 하늘을 떠올리게 하네요. 희미하게 흩어지는 입김 뒤로 높이 솟은 나무들이 바스락거리며 건조한 향을 퍼뜨립니다. 마치 얇고 키가 큰, 잎이 듬성한 나무의 껍질을 긁어냈을 때 날 것 같은 향이에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톡톡한 소재의 코트를 입은 것처럼 폭닥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로 이어집니다. 분명 따스하지만 코트 끝에도 겨울 냄새가 배어 있어 달콤하거나 파우더리한 향이 강하기보다는, 짙은 나무 향을 다듬어 차분하게 연출한 느낌입니다.

문라크 애쉬는 성별을 가르지 않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듯합니다. 고요한 새벽 숲의 향기가 온전히 맡아지면서도 유연해진 잔향이 묘사하는 부드러운 질감이 매력적인데요. 기교 부리지 않고 담백하게 더 찾게 되는 향이라, 온순한 성격에 평소 차분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즐기신다면 이 향을 추천드립니다.

by Perfume Curator “Yu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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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분사했을 때는 촛불이 느리게 반짝이는 비밀스러운 공간 – 샤프란과 시나몬의 알싸한 달콤함이 느껴집니다. 향신료 향이 가볍게 튀지 않고 공간 전체에 증기처럼 퍼져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습기를 머금은 채 고동색 목재 벽과 바닥에 한 방울씩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리치한 제형의 오일이 피부에 닿으며 달궈지듯 달콤한 향이 눅진해집니다. 마치 따뜻하게 데운 스톤을 올려둔 것처럼 주변 공기가 편안하게 가라앉으며 긴장이 풀어지는 기분입니다. 바닐라는 점점 그 당도를 자랑하다 곧 시더우드의 차분한 향으로 이어지는데요. 반질거리던 자에 보드라운 윤기가 남아 깔끔해지는 마무리가 특징입니다.

윤기만 만은 피부를 보는 듯 깔끔한 부드러움의 달콤함과 오일리함이 매력적인 향입니다. 쉽게 다가가기 힘들지만,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도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는 어른스러움이 느껴지네요. 업무를 진두지휘하는 동시에 팀원들을 침착하게 격려할 줄 아는 팀장님의 듬직한 뒷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by Perfume Curator “Yu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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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와 호랑이의 차를 선물하는 마음

입춘이 지났다. 아직도 땅과 하늘은 얼어붙어 있지만,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기대로 사람들의 마음은 이미 따스해지기 시작한다. 곧, 길가를 아름답게 수놓을 푸른 잎사귀와 노란 개나리의 향연을 상상하며,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추위마저도 ‘꽃샘추위’라며 웃음 짓고 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새해가 되면 모든 것에 희망이 깃든다. 움츠렸던 관계도 녹여보고 싶은 마음에 오랜만에 연락도 해본다. 그리고 지난해 도움을 준 분들께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는 마음도 전하고 싶어진다. 이때, 소소한 선물을 들고 만나면 서로 놀라며 기쁜 마음이 웃음으로 피어난다. 선물을 주는 마음은 봄을 닮았다.

조상들은 새해 선물로 서로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액을 물리치는 호랑이와 복을 부르는 까치를 담은 ”호작도(虎鵲圖)”를 선물하곤 했다. 그 마음처럼 ‘사람들을 더 건강하게, 일상을 더 탄탄하게, 삶을 더 이롭게’하고 싶어 “맥파이앤타이거”는 동양의 차를 소개한다. 차를 닮은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 맥파이앤타이거

“아무리 혹독한 겨울이라도 봄이 오면 잎을 내는 차 나무에서 ‘하루하루 정진하는 삶’을 떠올립니다. 어느 해, 지독한 냉해가 몰아치던 하동의 봄에도 딱 오늘 하루만큼 자라나는 새잎을 보며 ‘정성껏 지금을 사는 삶’을 느낍니다. 찻잎을 따고, 말리고, 덖어내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만 맛있는 차가 탄생하는 걸 보고는 ‘과정이 탄탄한 삶’을,작년보다 올해, 올해보다 내년에 더 맛있는 차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는 다원 선생님을 보면서 ‘겸손한 자세로 배우는 삶’을 봅니다. 차를 만들다가도 좋아하는 향이 올라오면 바쁜 손을 잠시 머물고 꼭 한번 향을 맡는다는 이야기에서 ‘과정에서 나를 홀대하지 않는 삶’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를 조금은 가볍게 만들어줄 수 있는 약간의 ‘유쾌함’까지.

우리는 차에서 이런 삶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차를 마시는 시간은 커피를 마실 때보다 느리게 간다.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한 휴식을 통해 내면을 정리하는 시간. 커피가 더 멋진 일을 해낼 수 있게 응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면, 차는 보다 섬세하게 당신을 돌보고, 회복의 시간을 함께하자는 따뜻한 포옹과 같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맥파이앤타이거의 차를 감사한 분께 마음을 표현해보면 어떨까? 차를 마실 때 피어나는 고요하고 따스한 여유는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만한,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이제, 맥파이앤타이거에서 선별한 네 가지 선물하기 좋은 차 제품들을 소개한다.

1. 논카페인 허브차 티백 컬렉션

쑥차, 호박차, 감잎차는 카페인이 없어 밤에 마시기도 좋다. 그윽하게 올라오는 달고 고소한 맛을 선물하고 싶다면 논카페인 허브차 티백 컬렉션을 추천한다. 넥스트 한류는 한국의 허브차가 이끌지도 모른다. 가격은 18,500원, 구매하기

2. 싱글오리진 티백 컬렉션 

차나 커피를 즐기는 분들에겐 이미 유명한 차인 보이숙차, 잭살차, 호지차 티백 셋트를 선물해도 좋을 것이다. 잔잔한 나무향의 보이숙차는 침잠하는 마음을 들여다보기 좋고, 푸룻한 청토마토를 닮은 잭살차는 아침 햇살을 맞으며 마음을 부풀리기 좋으며, 고소한 초콜릿 향의 호지차는 마음을 응원하기 좋다. 가격은 18,500원, 구매하기 

3. 티머그&논카페인 잎차 세트

차에 대한 마음의 문턱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도구 때문일 것이다. 여러 종류의 다기를 구비하고 예를 갖춰야만 차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표일배는 대만과 중국에서 가장 편리하게 차를 내리는 도구 중 하나며 따뜻한 물과 표일배, 즉 티머그만 있어도 충분하다. 티백뿐만 아니라 잎차를 즐길 수 있는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티머그&논카페인 잎차 셋트를 추천한다. 가격은 43,200원. 구매하기

4. 냉침보틀 & 논카페인 잎차세트

냉침은 차를 차갑게 해서 마시는 방법이다. 차가운 물을 담고 차를 거름망에 넣은 뒤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얼마나 편한가. 냉침 보틀로 가장 유명한 하리오 냉침보틀과 논카페인 차인 쑥차, 헛개나무열매차, 우엉뿌리차 중 선택해서 셋트로 판매하고 있다. 여름을 닮은 친구들에게 선물해보자.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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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전체

유니클로 캐시미어 크루넥 스웨터

유니클로에서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꼽는다면 항상 거론되는 제품인 캐시미어 크루넥 스웨터. 캐시미어 100%를 사용했지만 10만 원대라는 가격과 다양한 컬러 및 구매 접근성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Uniqlo
©Uniqlo

{유니클로에서 구매하기}(https://store-kr.uniqlo.com/display/showDisplayCache.lecs?goodsNo=NQ3114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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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푸드

간단한 맥주 안주, HBAF 멸치 아몬드

편의점에서 간단한 안주 찾을 때 허니버터아몬드로 유명한 HBAF의 멸치 아몬드를 추천. 짭짤한 멸치와 단백한 아몬드가 만나 큰 소리로 술을 부른다. 멸치가 튼실하지 않고 비실해서 좀 아쉽지만 봐줄만 하다. 기본 맛에 매운고추장 맛을 섞어 한 입에 털어넣으면…

{네이버에서 구매하기}(https://brand.naver.com/hbafstore/products/79816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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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닥터텅스 휴대용 칫솔 케이스

칫솔은 그냥 두자니 찝찝하다. 균이 번식하기 쉬운 습한 환경이기에 살균할수록 건강에 좋지 않을까. 특히 집이 아닌 학교나 회사에서 두고 다니거나 여행하며 들고 다니는 칫솔이 항상 고민거리다. 휴대용 칫솔 케이스를 찾는 분들에게 치실로 유명한 닥터텅스의 칫솔 케이스를 추천한다.

에센스 오일로 살균을 하는 원리며 상쾌한 민트향이 은은하게 난다. 한 번 사용하면 동그란 리필 플레이트당 2달이다. 그래서 2개짜리를 사면 총 8개월을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하기}(https://www.oliveyoung.co.kr/store/goods/getGoodsDetail.do?goodsNo=A00000000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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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체

향이 나는 성냥, Hibi

Hibi는 성냥형 인센스다. 이 제품은 90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성냥 제조업체, Kobe에서 성냥이 점차 사용되지 않는 현대 사회에 적응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 결과물이다. 성냥을 점화하는 것만으로도 10분동안 지속되는 인센스가 되는 것이다.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인센스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줍니다. 다른 인센스처럼 오랫동안 향을 켜두기보다는, 일상 속 짧은 시간을 환기하기 데에 더 적합하다. 손바닥보다 작은 박스에 담겨 있어 휴대하기 편리해 여행용 인센스로 이상적이다. 삼나무, 히노키, 티트리, 올리브, 레몬그라스, 라벤더, 제라늄, 일랑일랑, 시트로넬라 등 선택의 폭이 넓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특별한 선물을 찾고 계시다면, Hibi를 추천한다.

{29CM에서 구매하기}(https://search.29cm.co.kr/?keyword=hi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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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조명

TMC lamp

산타&콜(Santa&Cole)의 TMC 조명은 스페인의 미구엘 밀라(Miguel Milá)가 1961년에 디자인했다. 심플하고, 기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TMC가 서 있는 공간은 아늑하고 따뜻하다.

보기 드문 높낮이 조정 방식을 갖고 있는데, 고정쇠가 조정 레버 역할을 동시에 한다. 한 손으로도 쉽고 직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가격 150~200만원 대.

© Santa & Cole
© Santa & Cole
© Santa & Cole
© Santa & Cole
© Santa & Cole
© Santa & Cole

TMC 말고도 TM 패밀리라고 불리는 TMM, TMD도 있다. 나무로 된 스탠드가 TMM, 스테인리스로 된 스탠드가 TMD다. TMC와 또 다른 맛이 있다.

© TMM, Santa & Cole
© TMD, Santa & Cole

{챕터원에서 구매하기}(https://www.chapterone.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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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청소 전체

OXO 랩탑 클리너

먼지가 쌓인 랩탑 청소는 언제나 번거로운 일이다. 대충 먼지를 털어내고 얼룩을 지우기 위해 극세사 천을 찾게 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더러워진 안경닦이뿐이다.

©OXO
©OXO
©OXO

하나의 제품으로 간편한 청소를 원한다면 OXO 랩탑 클리너를 추천한다. 브러시와 극세사 패드가 함께 있어 먼지와 얼룩 제거가 동시에 가능하다. 수납 가능한 브러시와 커버가 있는 패드로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11번가에서 구매하기}(https://www.11st.co.kr/products/pa/3570101991?ts=168275593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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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청소 전체

냄새나지 않는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

음식물 쓰레기 냄새로 덜 고통받고 싶다면,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을 추천한다. 음식물을 넣어두어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이렇게까지 안 날 일인가 싶을 정도로 밀폐력이 우수하다. 플라스틱 소재의 쓰레기통은 시간이 흐르며 냄새가 빠지지 않는데, 스테인리스 소재라 냄새 역시 베지 않는다.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딱 맞게 끼울 수도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어떤 주방에도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 역시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의 또 다른 매력이다. 사용해보면 주방일이 확실히 더 즐거워진다. 2L와 3L가 있는데 1~2인 가구라면 2L로 충분하다. 작은 걸 사서 자주 비우는 게 신상에 이로울 것이다.

©VATYA
©VAT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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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구매하기}(https://smartstore.naver.com/vatya-vatya/products/526838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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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체

꽂기만 해도 작품이 되는 프리츠 한센 이케바나 화병

일본의 전통 꽃꽂이 방식인 이케바나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츠 한센의 이케바나. 이름만 딴 게 아니라 이케바나를 일반인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FRITZ HANSEN. Otto Masters. McQueen Flowers.
©FRITZ HANSEN

화병 자체에 가이드 역할을 하는 지지대가 있어, 구멍에 맞춰 꽃을  꽂기만 해도 근사해진다. 기술이 부족한 사용자도 얼마든지 멋진 무언가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 좋은 제품아니겠는가. 투명한 베이스로 줄기와 함께 꽃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준다. 스페인의 작가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했다. 가격 약 16만 원.

{29cm에서 구매하기}(https://product.29cm.co.kr/catalog/1966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