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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온열찜질을 위한 일상직물 팥 주머니

하루종일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보며 고생한 눈을 달래주고 싶은 분들에게 일상직물의 팥 주머니를 추천한다.

©일상직물

안구 건조를 달고 사는 우리들에게 안과 선생님들은 곧잘 온열찜질을 권한다. 자기 전 따스한 찜질을 해주면 눈물샘, 마이봄샘을 자극해 건조를 완화시킨다고 한다.

©일상직물

생팥은 열기를 오래 품을 수 있어 온열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자렌지에 넣어 1~3분정도 데우면 온열안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상직물의 팥 주머니는 디자인에서 다른 제품들과 달리 유쾌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준다. 가격은 3만 3천원.

따뜻한 연말 선물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

©일상직물

{일상직물에서 구매하기}(https://www.isjm.kr/products/1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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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USB 케이블을 단정하게무인양품 케이블 케이스

USB 케이블 정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무인양품 케이블 수납케이스를 추천. 직관적으로 돌돌말아 휴대할 수도 있고 책상도 정리할 수도 있다. 가방 안에서 나뒹구는 케이블을 두고 볼 수 없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휴대폰 거치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투명 케이스는 이제 판매하지 않는 것 같고, 하얀색 케이스로 대체되었다.

품절이 자주 나는 상품인데 마침 지금 재고가 있다. (23.12.5 기준)

{무인양품에서 구매하기}(https://www.mujikorea.net/display/showDisplay.lecs?goodsNo=MJ31150220&displayNo=MJ1A08A02&popY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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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헬스장 소지품 고민은 그만, Overmax

헬스장에서 소지품 둘 곳을 찾는 것도 일이다. 기구에 앉기 전에 휴대폰과 물통을 어디 두어야 하는지 고민부터 해야한다. 결국 땅바닥이나 아슬아슬하게 기구에 걸쳐놓는다. 이런 불편을 겪는 분들에게 오버맥스는 합리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오버맥스는 강력한 자석이 달린 파우치로 텀블러, 휴대폰, 스트랩, 열쇠, 수건 등을 한 번에 수납할 수 있다. 기구를 옮겨갈 때마다 파우치를 기구에 부착하기만 하면 된다. 소지품 걱정은 덜고 근육을 더해보자.

{네이버에서 구매하기}(https://smartstore.naver.com/jkindustry/products/669615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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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

부직포 물티슈는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지구가 걱정되는 분들에게 유한킴벌리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를 추천. 생분해되는 종이로 만들고, 사용감도 좋고, 향도 없고, 피부 저자극에, 유한이라 믿음도 간다. 부직포보다 잘 찢어지는 게 조금 아쉬운데, 오히려 빨리 분해될 것 같은 믿음이 간다.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link.coupang.com/a/8yN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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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나는 성냥, Hibi

Hibi는 성냥형 인센스다. 이 제품은 90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성냥 제조업체, Kobe에서 성냥이 점차 사용되지 않는 현대 사회에 적응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 결과물이다. 성냥을 점화하는 것만으로도 10분동안 지속되는 인센스가 되는 것이다.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인센스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줍니다. 다른 인센스처럼 오랫동안 향을 켜두기보다는, 일상 속 짧은 시간을 환기하기 데에 더 적합하다. 손바닥보다 작은 박스에 담겨 있어 휴대하기 편리해 여행용 인센스로 이상적이다. 삼나무, 히노키, 티트리, 올리브, 레몬그라스, 라벤더, 제라늄, 일랑일랑, 시트로넬라 등 선택의 폭이 넓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특별한 선물을 찾고 계시다면, Hibi를 추천한다.

{29CM에서 구매하기}(https://search.29cm.co.kr/?keyword=hi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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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기만 해도 작품이 되는 프리츠 한센 이케바나 화병

일본의 전통 꽃꽂이 방식인 이케바나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츠 한센의 이케바나. 이름만 딴 게 아니라 이케바나를 일반인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FRITZ HANSEN. Otto Masters. McQueen Flowers.
©FRITZ HANSEN

화병 자체에 가이드 역할을 하는 지지대가 있어, 구멍에 맞춰 꽃을  꽂기만 해도 근사해진다. 기술이 부족한 사용자도 얼마든지 멋진 무언가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 좋은 제품아니겠는가. 투명한 베이스로 줄기와 함께 꽃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준다. 스페인의 작가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했다. 가격 약 16만 원.

{29cm에서 구매하기}(https://product.29cm.co.kr/catalog/1966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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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체

휴대용 전동면도기, 브라운 시리즈 X

전동면도기는 원래 작고 귀여웠다. 브라운이 1950년대에 생산을 시작한 모델들을 보면 심플한 형태와 선명한 컬러가 매력적이다. 디터 람스나 브라운의 빈티지 제품 전시를 가보면 빠지지 않고 만나볼 수 있는 제품으로 왜 요즘은 이런 귀여운 제품을 만들지 않는지 답답한 궁금증이 생기곤 했다. 요즘 흔히 보이는 브라운 혹은 오랄비의 헤드가 큰 면도기는 기능에 치중하는 것처럼 보였다. 다소 우악스럽다.

Series X2, Braun

브라운은 100주년을 맞아 헤리티지 시리즈를 2021년에 선보이게 된다. 이때 초기 모델인 식스턴트(Sixtant)에서 영감을 받은 시리즈 X를 선보였다. 초기 모델들의 심플한 형태를 계승했고 당시보다 퍼포먼스는 훨씬 더 좋아졌다. 처음 보자마자 이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제품이며 소비자들의 같은 생각인 것 같다. 단순 기념 모델에서 출발해 시리즈 X 2까지 출시된 것을 보면 정식 제품 라인으로 가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20만 원이 넘는 전동면도기를 사용하거나 습식으로 면도를 하곤 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는 손이 잘 가지 않는다. 가볍고 단순한 형태로 휴대성이 좋고 절삭력 역시 기대 이상으로 뛰어나다. 방수 100%로 습식과 건식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칼 면도기처럼 100% 정리할 수는 없지만 95%이상은 정리되는 느낌이며 베일 걱정도 없다. 무엇보다 귀엽게 생겼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개성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다. 가격도 기존 전동면도기보다 훨씬 저렴한 4만 원대.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link.coupang.com/a/Nw3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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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디지털 생활용품 전체

평생 체중계, 인바디 다이얼

새해가 밝으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 체중을 재는 것이라는 심증이 있다. 체중이 늘면 느는 대로 줄면 주는 대로 나름의 고민이 생긴다. 체중이 뭐길래 그 작은 숫자가 그날 기분을 크게 좌우하기도 한다.

하지만 체중은 건강을 정량적으로 환산하기에 중요하지 않은 허무 지표일지도 모른다. 육체를 구성하는 체지방과 근육량을 측정하는 것이 더 중요한 숫자라는 건 성인이 되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암묵지다. 체지방과 근육량의 변화까지 측정해야 내 몸의 상태를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체중은 줄었지만, 체지방이 늘었다면 웃기보다 울어야 할지도 모른다.

체지방과 근육량을 측정하는 것은 체중을 측정하는 것보다 어렵고 비싼 일이다. LG의 스타일러처럼 하나의 대명사가 된 국내 브랜드인 “인바디” 체중계를 통해 측정하는 방법이 가장 흔하게 알려져 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의 효과와 성패를 증명하기 위한 효과적인 도구이며, 집에 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는 기계기도 하다. 집에서도 자주, 손쉽게 체지방과 근육량을 체크하고 싶다면 가정용 체성분 측정기인 인바디 다이얼을 고려해봐도 좋을 것이다.

가정용 인바디 다이얼은 값비싼 체중계다. 평균적인 체중계보다 몇 배는 비싸기에 구매 시 결심이 필요하다.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체중계는 인바디가 아니더라도 좀 더 값싼 제품들도 많지만, 인바디의 제품이 좀 더 정확한 데이터를 측정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일반 체중계처럼 별다른 설정 없이 올라서서 핸들을 잡아도 체지방과 근육을 바로 측정해줘 사용도 편리하다. 생각보다 빨리 측정해주며 종이가 아니라 앱에 기록들이 축적된다.

꾸준히, 자주 체성분을 측정해 어떤 일상이 근육량과 체지방을 위아래로 움직이는지 관찰하며 건강을 관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숫자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원인(Input)과 결과(Output)의 상관관계를 이해한 뒤 나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원인 활동을 반복해서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말은 쉽지만, 확실한 건 측정하지 않으면 개선할 수 없다.

가정용 체중계는 고장나서 또 구매하지 않는 이상 다시 구매하지 않는 제품이다. 100년을 살지도 모르는 인생에 딱 하나의 체중계를 고르라면 조금은 비싸도 가정용 인바디 다이얼을 고려해보면 어떨까.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link.coupang.com/a/MOi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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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브코 안경 트레이

Form follows function을 설명할 때 간단한 예시로 푸에브코의 안경 트레이를 들 수 있다. 장황한 설명이 없어도 이 트레이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 수 있다. 푸에브코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리빙 제품을 소개하는 일본의 브랜드다.

안경을 놓아두기 위한 트레이가 필요하냐는 질문을 할 수 있지만 소중한 물건의 케이스를 만들고 트레이를 만드는 게 사피엔스의 마음 아니겠는가. 돋보기를 놓아둘 수도, 자기 전 에 안경을 벗어둘 때 좋다. 매일 벗었다 꼈다하는 물건인 만큼, 케이스에 넣었다 빼기에는 번거로울 때 삶의 수고로움을 덜어낼 수 있다. 무엇보다 안경을 올려두면 멋져서 훌륭한 오브제가 되기도 한다. 안경을 끼는 친구들에게 편하게 선물해보면 어떨까.

{29CM에서 구매하기}(https://product.29cm.co.kr/catalog/169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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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해피홈 에어트랩 모기포충기

때아닌 모기로 잠을 설치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에어트랩을 구매했다. 효과가 있을지 긴가민가하며 그래도 유향양행에서 만들었으니 믿고 구매했다. 자고 일어나니 몇 마리가 잡혀 있는 걸 보고 환호했다. 그 뒤로는 매일 24시간 가동 중이다. 그래도 모기가 보이긴 하지만 잠자리에 드는 것이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모기로 잠을 설친 적이 있다면 해피홈 에어트랩 모기 포충기를 추천한다. 모기가 가장 선호하는 파장인 UV LED를 발산해 유인 후 흡입하는 원리다. 흔히 LED 모기 포충기에서 볼 수 있는 파란색 빛이다. 시중의 포충기들은 파란색 불빛을 전방으로 발사하기에 눈이 부신 데 해피홈 에어트랩은 빛이 간접적으로 보여 가정에 두어도 시각적으로 편안하다. 무엇보다 보통 모기향이나 살충제는 인체에 유해한 경우가 많아 아기나 반려동물이 있다면 꺼려지는데 모기포충기는 LED 및 바람을 활용하기에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쿠팡에서 구매하기}(https://link.coupang.com/a/EZW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