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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장르가 된 팁코 브로콜리 주스

태국의 팁코 주스는 모든 종류를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데, 그중에서도 브로콜리는 새로운 주스 장르를 개척했다고 생각한다. 분명 농축하지 않고 원물 그대로 짜내는 NFC 방식으로 브로콜리가 40%나 포함되어 있는데, 마셔보면 브로콜리의 흔적은 찾아보기 힘들다. 비슷한 맛을 굳이 찾아보자면 사과나 포도 주스에 가깝고, 가만 생각해보면 처음 마셔보는 맛이다. 브로콜리 외에도 키위, 토마토, 포도, 사과, 오렌지, 파인애플 그리고 녹차까지 첨가했다고 하는데, 브로콜리로 맛있는 주스를 만들어보겠다는 집념이 느껴진다. 결과적으로 태어나서 한 번쯤은 마셔볼 만한 가치가 있는 맛이 되긴 했다. 푸드 페어링까지 추천드리면 매운 떡볶이다. “쿨피스” 도 좋지만 “팁코 브로콜리 주스”와 꼭 한 번 함께 드셔보세요.

팁코는 브로콜리 외에도 정말 다양한 주스를 만들고 있는데, 한국에 수입 중인 것은 쇼군 오렌지(100% NFC), 청포도가 코코넛 워터, ABC(100% NFC), 믹스베지&믹스 후르츠 등이 있다. 특히 쇼군 오렌지나 ABC는 100% NFC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훌륭해 브로콜리만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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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지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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