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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코리안 클래식이 된 통세척 1세대 가습기, 윤남텍

가을과 겨울이 되면 건조한 실내 환경으로 고통받을 때가 많다. 피부 상태는 물론이고 안구 건조 역시 악화된다. 가습기만이 우리를 구원해줄 수 있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은 무엇일까? 세척 및 관리가 아닐까 싶다. 보통 물을 매일 갈아야 하기에 세척이 얼마나 편리한 지가 핵심이다. 특히 사무실에서 사용할 때 이는 최우선 조건이 된다.

초음파 진동식인 윤남텍 가습기는 가장 세척이 쉬운 통세척 방식을 개척한 제품이다. 컵을 씻듯이 세척해 물을 채워 넣기만 하면 된다. 별도의 물통 없이 본체가 물통이다. 최대 1리터를 채워 약 4시간에서 9시간까지 사용할 수 하다. 타이머는 없고, 가습만 가능하다.

한국처럼 트렌드에 민간한 시장에서 2010년에 나온 제품이 아직도 판매되고 인기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아마 본질에 충실했기에 가능한 것 같다. 훌륭한 가습 기능, 거슬리지 않는 소음, 간편한 세척 및 관리, 고장 없이 몇 년은 거뜬하게 사용 가능한 내구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가능한 크기와 무게는 균형이 참 잘 잡혀 있다는 인상을 준다. 디자인이 별로라는 공격을 가장 많이 받는데, 윤남텍처럼 불필요한 장식 요소 없이 가습 잘하게 생긴 디자인도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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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체

마른 티슈, 물티슈, 손수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티슈, Tempo

템포는 88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티슈 브랜드다. 손수건을 대용하기 위해 개발했던 ‘종이 손수건’으로 시작해 프리미엄 티슈라는 한 분야만 매진했다. 오랜 역사에서 오는 신뢰와 기술력으로 독일에서 국민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템포는 티슈 본연의 기능이 탁월하다. 먼지가 잘 나지 않는다. 티슈를 사용하면 어쩔 수 없이 먼지가 나고 액정이라도 닦으면 먼지가 묻게 마련인데 템포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먼지에 약한 비염 환자와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신기하게도 코를 자주 풀어도 빨개지거나 헐지 않는다. 환절기에 더 요긴해진다. 물에 강해 물티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물을 묻혀 무엇을 닦아낼 때 찢어진 티슈 조각들로 더러워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2겹이 아닌 4겹으로 되어 있고, 조직을 섬세하게 엮어주는 기술 덕분이다. 탁월한 기능과 심플한 디자인의 휴대용 티슈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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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체

양손과 주머니가 가벼운 러닝을 위한 준비물, 플립 벨트

러닝을 하기 위한 제품 중 투자 대비 가장 큰 효과를 내는 것은 무엇일까? 비싼 러닝화? 땀 흡수가 잘 되는 브랜드 운동복? 코드리스 이어폰? 아니다. 암밴드나 힙색같은 가방이다. 음악이나 팟캐스트도 들어야 하고 거리도 트래킹해야 하기에 스마트폰은 언제나 소지해야 하는데 들고 다니기가 만만치 않다. 한 손에 들자니 거추장스럽고 주머니에 넣자니 덜렁거림이 심장 박동보다 크다. 열쇠나 카드까지 가지고 다니면 그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암밴드나 힙색을 사용하면 상황이 낫지만 완벽하지는 않다.암밴드의 경우 한 쪽 팔에 무게가 실려 괜히 몸이 불균형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된다. 힙색은 파우치처럼 무게가 한 곳에 모이다 보니 손은 가벼워지지만, 혹을 하나 달고 뛰는 느낌이다.

플립벨트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러닝 중 소지품 운반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탄성이 있는 허리띠 전체를 주머니로 만들어 덜렁거리지도 않고, 무게도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배보다는 허리나 골반쪽에  위치시키는 것이 바른 착용법이며 적당한 사이즈라면 소지품의 무게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 빠른 건조에 물세탁이 가능해 관리도 간편하다. 러닝뿐만 아니라 웨이트, 하이킹같이 다른 운동할 때 사용할 수 있고, 소매치기가 심한 유럽 여행길에 복대처럼 매고 다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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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체

거북목과 어깨 결림을 가진 분들을 위한 템퍼 밀레니엄 필로우

진부한 얘기지만 수면은 인간의 단일 활동 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 거북목을 가졌거나 어깨가 잘 뭉치는 사람들은 베개가 불편해 잠을 편히 못 잘 때가 많다. 템퍼를 사용해보기 전에는 목에 좋다는 베개를 전전했지만 이제는 템퍼를 끝으로 베개에 대해 고민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일반 메모리폼과 다른 템퍼 소재는 원래 NASA의 과학자들이 우주선 이륙 시 우주 비행사들이 받는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발한 우주 기술이 그 기원이다. 수십억 개의 오픈 셀은 사람이 매트리스에 누웠을 때 체온과 무게에 반응하여 개인의 체형에 맞게 완벽하게 변형된다고 한다. 따라서 인체의 무게로 인한 압력이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몸이 받는 압력이 전체로 분산된다. 다양한 사이즈가 있기에 매장에서 직접 누워보고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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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생적인 삶을 위한 미국 1위 손 소독제, 퓨렐

퓨렐은 헬스 케어와 외식업 종사자들의 위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1988년에 발명되었다. 손 소독제 뿐만 아니라 비누, 물티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독제가 되었다.

퓨렐은 바르고 난 후의 느낌이 타제품들과 차별된다. 보통 알콜 성분인 손 소독제를 바르면, 손이 수분을 뺏겨 뻣뻣해진다. 알코올 향도 강해 바르고 나면 기분이 좋지 않을 때가 있다. 퓨렐은 바르고 나면 손이 뻣뻣해지기보다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은은한 향이 상쾌해 바르고 나면 기분까지 리프레싱된다. 물론 15초 안에 세균을 99.99% 박멸하는 기능성은 기본이다. 휴대용이 특히 유용한데, 식당에서 찝찝한 물수건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세균 많은 스마트폰에 몇 방울 짜서 닦아낼 수도 있고, 유아를 만지기 전에도 사용하기 좋다. 가격은 236mL에 6천 원대, 휴대용인 30mL는 3천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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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체

안구 건조증 완화를 위한 간편 찜질, 브루더 눈 찜질팩

스마트 폰과 모니터와 함께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안구 건조증은 너무나 흔한 질병이다. 안과에 찾아가면 딱히 방법이 없으니 기름샘이 막히지 않도록 온열 찜질을 추천한다. 그런데 찜질도 수건으로 하자니 귀찮고, 멕리듬 같은 일회용 찜질팩을 사용하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러다 안과에 비치된 리플렛을 통해 브루더를 알게 되었다.

브루더는 무엇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은 찜질팩이다. 전자레인지에 20초 정도 데우면 5~10분 정도 찜질할 수 있다. 메디비즈라는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작은 구슬이 대기 중의 수분을 흡수했다가 뜨거워지면서 수분을 방출하는 원리다. 물 세척도 가능해 계속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사용하면 6개월 정도 사용을 권장한다고 한다. 브루더로 자기 전 5분 정도라도 찜질을 하고 자면, 다음 날 눈 뜨기가 훨씬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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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품/문구 전체

휴대용 높낮이 조절 노트북 스탠드, 루스트

루스트 스탠드는 2015년에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킥스타터에서 펀딩에 성공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트북으로 오랜 시간 작업하다 보면 목이 뻐근해지거나 거북목이 되어 디스크까지 발병되어 고통받을 수 있다는 것은 현대인에게는 상식. 그래서 지속 가능한 노동을 위해서는 노트북 스탠드를 사용해 스크린과 눈높이를 맞출 필요가 있다. 루스트는 가벼우면서 접었다 펼칠 수 있어 휴대성이 좋고, 스크린의 높낮이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올려 둔 노트북이 신기하게도 잘 빠지지도 않는다. 아이패드의 거치대로도 사용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휴대용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해진다는 점이다. 장시간 노트북으로 작업을 해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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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방용품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잎차를 즐기기 위한 킨토 루프 티 스트레이너

킨토는 1972년에 설립된 일본의 디자인 주방용품 회사다. 국내에는 텀블러, 티포트, 머그잔 등 폭넓은 제품군, 실용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스탠드와 세트를 이뤄 기존의 인퓨저가 별도의 받침이 필요해 불편했던 점을 해결했다. 사용한 인퓨저를 스탠드에 두었다가 차를 재탕할 수도, 그냥 보관할 수도 있다. 세척도 편하다. 뚜껑이 분리되기에 열고 톡톡 두드리면 끝이다. 어떻게 보면 티백보다 처리가 간편하다. 차를 우리고 난 후의 티백은 물기를 머금어 바로 버리기도 쉽지 않고, 책상 위에 놓으면 보기에 지저분해서 눈에 거슬릴 때가 있다. 킨토의 티 스트레이너는 곧바로 버리지 않아도 찻잎이 노출되지 않아 깔끔하다. 또한 기능이 형태를 따르는데, 살짝 열어서 스푼으로 사용하고, 이를 닫아 차를 우리고 티스푼처럼 휘휘 저을 수도 있다. 간편하게 잎차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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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전체

고생하는 발을 위한 리커버리 슬리퍼, 토앤토

토앤토는 외국 브랜드 같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신발 소재 기업인 신성글로벌의 자회사인 컴테크케미칼과 매거진B의 JOH가 합작한 회사TENDERATE의 브랜드다. 크록스의 창업자가 소재에 반해 신성글로벌에 직접 찾아온 후 크록스를 만들었다고도 전해진다. 

© 토앤토 공식 Instagram

토앤토 슬리퍼는 어떤 슬리퍼보다 편한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제로비티 기술은 발에 전해지는 압력을 24~50% 분산시킨다고 한다. 실제로 신어보면, 고양이가 모래사장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족막근저염처럼 발 질환을 가진 분들을 위한 리커버리 신발이기도 하다. 편한 신발로 알려진 크록스보다 더 편하다. 편안함이 아니더라도 생김새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로고도 없고, 줄무늬도 없다.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분들이나 발 질환이 있는 분들과 편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슬리퍼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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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전체

할 일 관리를 위한 단 하나의 앱, Things 3

독일에 위치한 Cultured Code는 2007년 맥용 제품으로 Things를 출시한다. 그 후 지금까지 10년간 한 제품에 집중해, 2018년 세 번째 버전인Things 3를 출시했다. 애플 생태계에만 출시하며 맥, 아이폰, 아이패드 용이 각각 존재한다.

Things는 편리한 사용성과 심플한 UI, 그리고 유려한 인터랙션이 훌륭하다. 소프트웨어를 오랜 시간 개발했을 때, 기능이 많아지고 사용자 플로우가 복잡해져 사용성을 해치는 경우가 많지만, Things는 예외다. 기능도, UI도, 인터랙션도 과하지 않고 간단하다. 동시에 특유의 귀여움으로 사용하다 보면 기분도 좋아진다. 개인적인 할 일, 체크 리스트, 버킷 리스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파워풀한 기능이 풍부하게 제공된다. GTD (Get Things Done) 기법을 실천하며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애플 유저에게 Things를 추천한다.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기}(https://culturedcode.com/th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