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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체중계, 인바디 다이얼

새해가 밝으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 체중을 재는 것이라는 심증이 있다. 체중이 늘면 느는 대로 줄면 주는 대로 나름의 고민이 생긴다. 체중이 뭐길래 그 작은 숫자가 그날 기분을 크게 좌우하기도 한다.

하지만 체중은 건강을 정량적으로 환산하기에 중요하지 않은 허무 지표일지도 모른다. 육체를 구성하는 체지방과 근육량을 측정하는 것이 더 중요한 숫자라는 건 성인이 되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암묵지다. 체지방과 근육량의 변화까지 측정해야 내 몸의 상태를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체중은 줄었지만, 체지방이 늘었다면 웃기보다 울어야 할지도 모른다.

체지방과 근육량을 측정하는 것은 체중을 측정하는 것보다 어렵고 비싼 일이다. LG의 스타일러처럼 하나의 대명사가 된 국내 브랜드인 “인바디” 체중계를 통해 측정하는 방법이 가장 흔하게 알려져 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의 효과와 성패를 증명하기 위한 효과적인 도구이며, 집에 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는 기계기도 하다. 집에서도 자주, 손쉽게 체지방과 근육량을 체크하고 싶다면 가정용 체성분 측정기인 인바디 다이얼을 고려해봐도 좋을 것이다.

가정용 인바디 다이얼은 값비싼 체중계다. 평균적인 체중계보다 몇 배는 비싸기에 구매 시 결심이 필요하다.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체중계는 인바디가 아니더라도 좀 더 값싼 제품들도 많지만, 인바디의 제품이 좀 더 정확한 데이터를 측정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일반 체중계처럼 별다른 설정 없이 올라서서 핸들을 잡아도 체지방과 근육을 바로 측정해줘 사용도 편리하다. 생각보다 빨리 측정해주며 종이가 아니라 앱에 기록들이 축적된다.

꾸준히, 자주 체성분을 측정해 어떤 일상이 근육량과 체지방을 위아래로 움직이는지 관찰하며 건강을 관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숫자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원인(Input)과 결과(Output)의 상관관계를 이해한 뒤 나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원인 활동을 반복해서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말은 쉽지만, 확실한 건 측정하지 않으면 개선할 수 없다.

가정용 체중계는 고장나서 또 구매하지 않는 이상 다시 구매하지 않는 제품이다. 100년을 살지도 모르는 인생에 딱 하나의 체중계를 고르라면 조금은 비싸도 가정용 인바디 다이얼을 고려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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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지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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