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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품/문구 전체

휴대용 높낮이 조절 노트북 스탠드, 루스트

루스트 스탠드는 2015년에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킥스타터에서 펀딩에 성공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트북으로 오랜 시간 작업하다 보면 목이 뻐근해지거나 거북목이 되어 디스크까지 발병되어 고통받을 수 있다는 것은 현대인에게는 상식. 그래서 지속 가능한 노동을 위해서는 노트북 스탠드를 사용해 스크린과 눈높이를 맞출 필요가 있다. 루스트는 가벼우면서 접었다 펼칠 수 있어 휴대성이 좋고, 스크린의 높낮이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올려 둔 노트북이 신기하게도 잘 빠지지도 않는다. 아이패드의 거치대로도 사용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휴대용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해진다는 점이다. 장시간 노트북으로 작업을 해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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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방용품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잎차를 즐기기 위한 킨토 루프 티 스트레이너

킨토는 1972년에 설립된 일본의 디자인 주방용품 회사다. 국내에는 텀블러, 티포트, 머그잔 등 폭넓은 제품군, 실용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스탠드와 세트를 이뤄 기존의 인퓨저가 별도의 받침이 필요해 불편했던 점을 해결했다. 사용한 인퓨저를 스탠드에 두었다가 차를 재탕할 수도, 그냥 보관할 수도 있다. 세척도 편하다. 뚜껑이 분리되기에 열고 톡톡 두드리면 끝이다. 어떻게 보면 티백보다 처리가 간편하다. 차를 우리고 난 후의 티백은 물기를 머금어 바로 버리기도 쉽지 않고, 책상 위에 놓으면 보기에 지저분해서 눈에 거슬릴 때가 있다. 킨토의 티 스트레이너는 곧바로 버리지 않아도 찻잎이 노출되지 않아 깔끔하다. 또한 기능이 형태를 따르는데, 살짝 열어서 스푼으로 사용하고, 이를 닫아 차를 우리고 티스푼처럼 휘휘 저을 수도 있다. 간편하게 잎차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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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전체

고생하는 발을 위한 리커버리 슬리퍼, 토앤토

토앤토는 외국 브랜드 같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신발 소재 기업인 신성글로벌의 자회사인 컴테크케미칼과 매거진B의 JOH가 합작한 회사TENDERATE의 브랜드다. 크록스의 창업자가 소재에 반해 신성글로벌에 직접 찾아온 후 크록스를 만들었다고도 전해진다. 

© 토앤토 공식 Instagram

토앤토 슬리퍼는 어떤 슬리퍼보다 편한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제로비티 기술은 발에 전해지는 압력을 24~50% 분산시킨다고 한다. 실제로 신어보면, 고양이가 모래사장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족막근저염처럼 발 질환을 가진 분들을 위한 리커버리 신발이기도 하다. 편한 신발로 알려진 크록스보다 더 편하다. 편안함이 아니더라도 생김새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로고도 없고, 줄무늬도 없다.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분들이나 발 질환이 있는 분들과 편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슬리퍼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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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전체

할 일 관리를 위한 단 하나의 앱, Things 3

독일에 위치한 Cultured Code는 2007년 맥용 제품으로 Things를 출시한다. 그 후 지금까지 10년간 한 제품에 집중해, 2018년 세 번째 버전인Things 3를 출시했다. 애플 생태계에만 출시하며 맥, 아이폰, 아이패드 용이 각각 존재한다.

Things는 편리한 사용성과 심플한 UI, 그리고 유려한 인터랙션이 훌륭하다. 소프트웨어를 오랜 시간 개발했을 때, 기능이 많아지고 사용자 플로우가 복잡해져 사용성을 해치는 경우가 많지만, Things는 예외다. 기능도, UI도, 인터랙션도 과하지 않고 간단하다. 동시에 특유의 귀여움으로 사용하다 보면 기분도 좋아진다. 개인적인 할 일, 체크 리스트, 버킷 리스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파워풀한 기능이 풍부하게 제공된다. GTD (Get Things Done) 기법을 실천하며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애플 유저에게 Things를 추천한다.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기}(https://culturedcode.com/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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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전체

항상 함께하는 나만의 트레이너 앱, NTC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나이키는 운동하는 문화를 확산 시켜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러너들을 위한 Nike Running Club을 시작으로 피트니스 트레이닝을 위한 Nike Training Club을 출시했다.

수많은 피트니스 앱이 존재하지만, NTC는 앱의 만듦새와 운동의 퀄리티 면에서 타 제품들을 압도한다. PT처럼 개인화된 플래닝을 계획할 수 있는데, 운동이 끝날 때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피드백을 받아 다음 플랜에 반영한다. 유튜브에도 홈 트레이닝이 많지만 전문성 때문에 망설여질 때가 있는데, NTC는 나이키가 전문 트레이너들과 만든 운동이기에 더 신뢰가 간다. 185가지 이상의 운동들을 지구력, 엉덩이 유동성, 어깨 안정성처럼 세세하게 구분 시켜 놓았다. 완벽한 한글화를 통해 주의해야 하는 동작을 “견갑골 사이에 포도알을 넣고 꼭 짠다고 생각하세요”처럼 자세히 코치도 해준다. 홈 트레이닝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웹사이트에서 확인}(https://www.nike.com/ntc-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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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체

블루보틀의 그 하얀 텀블러, MiiR 텀블러

새하얀 텀블러에 파란색 병이 그려져 있는 블루보틀 텀블러를 한 번쯤 봤을 것이다. 브랜드와 잘 어울려 직접 제작한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MiiR의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한 것. CustoMiiR라고 불리는데 쉬운 말로 판촉물 사업이다. 단순한 판촉물은 아니고, 모든 제품의 판매 수익의 일부를 비영리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착한 판촉물이다.

MiiR가 멋진 것은 선한 의도를 가진 착한 제품답지 않게 제품 자체가 훌륭하기 때문이다. 진공 단열 컵으로 보온, 보냉 기능 역시 어느 기능성 텀블러에 뒤지지 않는다. 차가운 음료를 받아도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아 주변 종이가 젖지도 않는다. 신기하게도 립스틱에 착색도 되지 않는다. 때 하나 묻지 않을 것 같은 새하얀 대리석 조각 같은 외견은 시각적 쾌감마저 준다. 크기는 375ml, 스타벅스 톨 사이즈에 딱 맞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텀블러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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