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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린 운동복엔 렌사레 방수 가방

운동을 하거나 물놀이를 하면 젖은 옷이 생긴다. 이를 보관할 때 지퍼백이나 비닐봉투보다는 아무래도 방수 가방을 사용하는 게 좋다. 일회용품을 줄여 돈도 아끼고 지구도 아낄 수 있고, 매번 어디에 담아야 할 지 고민할 필요도 줄어든다.

이케아 렌사레 방수 가방은 5천 원도 안 되는 가격이지만 그 어떤 방수 가방보다 실용적이며 만듦새가 뛰어나다.

  • 내용물의 부피에 따라 변하는 가방 크기
  • 3번 접으면 물에도 넣을 수 있는 완벽한 방수
  • 속이 비쳐도 민망해지지 않는 패턴
  • 빅맥보다 싼 4,900원

렌사레는 지퍼가 아닌 돌돌 접어 고정시키는 스냅 스트랩 방식부터 남다르다. 스트랩을 중심으로 손잡이를 만들어내는 방식 자체도 실용적이다. 이 손잡이가 방수팩이 아닌 방수 가방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다. 또한, 롤링 방식은 내용물이 적으면 그만큼 많이 접어 가방 자체의 부피도 줄일 수 있다.

©IKEA
©IKEA

3번 이상 말아서 닫으면 물에 넣어도 완전 방수가 된다. 3이라는 숫자는 이케아가 직접 언급한 숫자며, 영상으로도 완전 방수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IKEA

이런 방수 가방은 속에 내용물이 안 보여도 문제고 너무 잘 보여도 문제인데, 적절한 패턴으로 어떤 걸 담아도 민망하지 않다. 이스타드 지퍼백도 그렇고 이케아는 패턴을 정말 잘 활용하는 것 같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떻게 이 가격에 이런 제품을 팔 수 있는지 놀라울 정도다. 땀이 많이 나는 운동 후 옷가지를 갈무리할 때, 수영이나 물놀이처럼 수영복을 보관할 때, 여행에서 입었던 옷을 구분지을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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