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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

부직포 물티슈는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지구가 걱정되는 분들에게 유한킴벌리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를 추천. 생분해되는 종이로 만들고, 사용감도 좋고, 향도 없고, 피부 저자극에, 유한이라 믿음도 간다. 부직포보다 잘 찢어지는 게 조금 아쉬운데, 오히려 빨리 분해될 것 같은 믿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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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Kiwi 채칼

칼로 채를 내기보다 채칼을 쓰는 것이 현명하다. 시간이 오래 걸리거니와 다치기도 쉽고 무엇보다 일정한 굵기로 썰기가 만만치 않다. 좋은 채칼 하나 구비해두면, 당근, 감자, 오이, 연근으로 감자전, 김밥, 당근 라페, 오이냉국 같은 음식이 만만해 진다.

채칼로 “쏨땀채칼”로 불리는 태국의 Kiwi를 추천한다. 보자마자 탄성이 나오는 귀여운 컬러와 형태는 물론, 기능적으로도 훌륭하다. 약 6천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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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땀 냄새에서 구원해줄 이솝 데오드란트

여름이면 땀 냄새로 고민이 된다. 향수를 뿌려볼까? 하지만 혹여 땀 냄새와 향수가 섞인다면 더 큰 재앙이 된다. 그런 걱정을 하는 분들에게 이솝의 데오드란트를 추천한다. 걸어다니는 이솝 매장이 될 수 있다.

이 제품은 데오드란트와 바디스프레이 그 사이로 분류해도 좋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Body Spray”로 표기한다) 수상할 정도로 향기가 좋아서, 바디스프레이처럼 사용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데오드란트치고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이지만, 바디스프레이 치고는 또 비싸지 않다. 땀 억제를 해주진 않는다. 겨드랑이 뿐만 아니라 몸의 어디에도 뿌려도 좋다.

제품의 형태는 롤온과 스프레이형이 있는데 스프레이가 사용하기는 더 편한 것 같다. 롤온은 휴대하기도 약간 번거롭고, 땀에 젖은 상태에서 다시 바르기에 찝찝하다. 누가 보는데서 롤온으로 겨드랑이를 문지르는 것도 쉽지 않다. 반면 스프레이형은 작고 가벼워 휴대가 편하며, 옷을 벗지 않고도 반소매 안으로 향수 뿌리듯이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뿌릴 때 그 시원한 느낌은 더위도 잠시 잊게 한다. 향기는 “Herbal” 라인과 아닌 라인이 있는데 취향의 영역이라 매장에 가서 맡아보고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이솝에서 구매하기}(https://www.aesop.com/kr/p/body-hand/personal-care/d-odo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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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엔니오 모리꼬네를 모르더라도 그의 음악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 이건 들어본 적 있어”하며 영화까지, 아니면 장면까지 기억날지도 모른다. 그는 영화 음악이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아니, 엔니오의 음악 자체가 장르다. 영화 음악이 단지 배경음악이 아니라, 영화의 한 요소로, 스토리텔링 자체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가 작업한 ‘시네마 천국’, ‘미션’, ‘황야의 무법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헤이트풀 8’의 음악들이 그 증거다.

로튼 토마토 100%를 받은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2020년에 서거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대단원적인 인생과 그의 뛰어난 음악적 업적을 포착한 독특하고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다. 트럼펫 연주자에서 시작해 클래식 작곡을 배우고 어떻게 영화 음악에 입문해 결국 모든 이들이 인정하는 음악가가 되었는지 압축적으로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를 통해 그에 대해 더 알게 된 점은 평생 끊임없는 새로운 소리와 음악을 실험했다는 것이다. 정통 클래식 작곡을 공부하고, 대중 음악 편곡을 하고, 소음에 가깝게 들리는 실험적인 현대 음악을 작곡하는 ‘일 그루포’의 일원이기도 했다. 클래식, 대중 음악, 현대 음악, 영화 음악이라는 장르를 넘나들며 그만의 장르를 빚어낸 것이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의 처음과 끝을 따라가 보는 것은 위안이 되고 귀감이 되는 것 같다. 영화관에서 내리기 전에 얼른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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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Sleek 스푼

병에 남은 마지막 잼, 요거트, 마요네즈, 소스, 스프레드를 먹기 위해 노력해 본 적 있을 것이다. 손가락으로 닦아내 보고 수저로 긁어내봐도 속시원하진 않았던 분들에게 추천하는 Alessi의 Sleek 스푼. 잼이나 소스 병의 벽에 붙은 내용물을 쉽게 긁을 수 있게 고안된 곡선으로 마지막까지 긁어낼 수 있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카스틸리오니 형제가 1962년 Kraft사의 마요네즈를 위한 판촉물로 제작했고 이후 1997년 Alessi에 의해 재생산되었다. 수저치고 비싼 가격이지만 실용성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만으로도 소장할 가치가 있다.

© Alessi
Kraft의 마요네즈 스푼으로 처음 제작된 Sleek © Alessi

{루밍에서 구매하기}(https://www.rooming.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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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Flos Luminator

최소한의 형태로 플로어 조명을 구현한 플로스(Flos)의 루미네이터(Luminator). 이 아이콘은 1954년에 Achille and Giacomo Castiglioni 형제가 디자인했다. 가녀린 동시에 힘있게 서 있는 모습이 공간에 은근한 힘을 실어준다. 미니멀한 형태와 기능으로 어떤 공간에서도 따스하게 빛을 발한다.

©Flos
©Flos
©Flos

{네이버에서 구매하기}(https://m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query=flos%20lumin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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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체

향이 나는 성냥, Hibi

Hibi는 성냥형 인센스다. 이 제품은 90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성냥 제조업체, Kobe에서 성냥이 점차 사용되지 않는 현대 사회에 적응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 결과물이다. 성냥을 점화하는 것만으로도 10분동안 지속되는 인센스가 되는 것이다.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인센스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줍니다. 다른 인센스처럼 오랫동안 향을 켜두기보다는, 일상 속 짧은 시간을 환기하기 데에 더 적합하다. 손바닥보다 작은 박스에 담겨 있어 휴대하기 편리해 여행용 인센스로 이상적이다. 삼나무, 히노키, 티트리, 올리브, 레몬그라스, 라벤더, 제라늄, 일랑일랑, 시트로넬라 등 선택의 폭이 넓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특별한 선물을 찾고 계시다면, Hibi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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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Moonstar의 비올 때 신기 좋은 신발들

Moonstar는 후쿠오카 구루메에서 1873년에 시작되었으며 신발을 단순히 패션 아이템이 아닌 기능적인 가치를 중요시하는 브랜드다. 꾸준히 편안한 신발을 만들어온 전통을 자랑하며 그들의 제품은 품질과 내구성, 그리고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그들의 신발 중 비 올 때 신을 수 있는 네 가지 신발을 소개하고자 한다.

  1. ALW Slip-on: 이 신발은 모든 날씨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슬립온 타입이다. 상쾌한 날씨뿐 아니라, 비가 오는 날이나 바닥 상태가 나쁜 날에도 신을 수 있다.
©Moon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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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T028 PROTET: 이 신발은 농작업용 신발을 데일리 신발로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물 뿐만 아니라 모래나 진흙 같은 더러운 물질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솔 부분은 물에 젖은 곳에서도 뛰어난 미끄럼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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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LWEATHER RF: 이 신발은 모든 날씨에 맞는 모델로, 캔버스의 상단 부분에 고무가 붙어 있다. 비가 오는 날이나 발이 불편한 날이라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기존의 모델에서 재료와 구조를 재검토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착용할 수 있게 재구성하였다.

©Moon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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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T027 MARKE MODI: 이 신발은 다양한 용도의 작업용 고무 장화를 일상에서 신을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버클 디자인을 사용하여 착용과 탈의를 쉽게 할 수 있으며, 신발의 실루엣은 착용감을 높인다. 신발의 입구에는 파이핑이 되어 있어 발의 부담을 줄여주고, 밑면에는 미끄럼 방지를 고려하여 설계한 흡착 패드가 있다.

©Moon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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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쌍계명인 수국차

쌍계명인 수국차를 알고 계신가요?

  • 달콤한 맛과 메밀의 구수함이 어우러져 마치 달달한 누룽지 맛
  • 신선함이 마치 아침 이슬을 한 모금 마시는 것 같아 ‘이슬차’로도 불림
  • 카페인이 없어 밤에 마셔도 잠 설칠 걱정이 없음
  • 여름철 냉침하면 음료 생각이 나지 않을만큼 달콤한 시원함을 선사
  • 칼로리가 낮아 건강을 고려하면서 단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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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조명

TMC lamp

산타&콜(Santa&Cole)의 TMC 조명은 스페인의 미구엘 밀라(Miguel Milá)가 1961년에 디자인했다. 심플하고, 기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TMC가 서 있는 공간은 아늑하고 따뜻하다.

보기 드문 높낮이 조정 방식을 갖고 있는데, 고정쇠가 조정 레버 역할을 동시에 한다. 한 손으로도 쉽고 직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가격 150~200만원 대.

© Santa & Cole
© Santa & Cole
© Santa & Cole
© Santa & Cole
© Santa & Cole
© Santa & Cole

TMC 말고도 TM 패밀리라고 불리는 TMM, TMD도 있다. 나무로 된 스탠드가 TMM, 스테인리스로 된 스탠드가 TMD다. TMC와 또 다른 맛이 있다.

© TMM, Santa & Cole
© TMD, Santa & C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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