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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Sleek 스푼

병에 남은 마지막 잼, 요거트, 마요네즈, 소스, 스프레드를 먹기 위해 노력해 본 적 있을 것이다. 손가락으로 닦아내 보고 수저로 긁어내봐도 속시원하진 않았던 분들에게 추천하는 Alessi의 Sleek 스푼. 잼이나 소스 병의 벽에 붙은 내용물을 쉽게 긁을 수 있게 고안된 곡선으로 마지막까지 긁어낼 수 있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카스틸리오니 형제가 1962년 Kraft사의 마요네즈를 위한 판촉물로 제작했고 이후 1997년 Alessi에 의해 재생산되었다. 수저치고 비싼 가격이지만 실용성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만으로도 소장할 가치가 있다.

© Alessi
Kraft의 마요네즈 스푼으로 처음 제작된 Sleek © Ale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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