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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편한 설거지를 위한, 린니그 식기 세척 브러시

눌어붙은 음식은 설거지의 복병이다. 스펀지 수세미로 닦아내자니 수세미가 상하고, 쇠 수세미로 긁어내자니 식기가 상한다. 물에 불려서 살살 떼어지면 다행이고, 아니면 팔팔 끓여도 본다.

©IKEA

세척 브러시를 사용해서 설거지하면 눌어붙은 음식도 더 쉽게 떼어낼 수 있다는 것을 혼자 산 지 10년 차에 알았다. 좀 억울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았고 학교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음식점에서 파트 타임으로 그렇게 일했는데 브러시를 사용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이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설거지는 세척 브러시와 수세미가 모두 필요하다.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다. 이건 필요의 수준이다. 세척 브러시를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분들께 입문용 설거지 브러시로 이케아 린니그 식기 세척 브러시를 추천한다. 세척 브러시가 설거지를 얼마나 쉽게 해주는지 1,500원에 경험할 수 있다.

1. 흡착판으로 쉽게 건조하고 간편하게 보관

©IKEA

린니그가 다른 세척 브러시와 다른 점은 흡착판이 달려있다는 것이다. 세워 놓을 수 있어 싱크대 어디서나 쉽게 보관하고 건조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건 10배 비싼 세척 브러시에도 찾아 보기 힘든 기능이다.

2. 싱크대와 화장실 세면대 청소

프라이팬같은 식기만 청소하는 게 아니라 싱크대나 배수구 청소도 하기 좋다. 식기를 모두 씻은 뒤, 마무리로 싱크대 청소까지 해줘야 제대로 설거지한 기분이 난다.

얼핏 보면 화장실 청소 브러시처럼 생겼는데 세면대 청소에는 솔이 넓고 촘촘한 화장실 전용 브러시보다 효과적이다. 다 쓴 뒤에는 타일 벽이나 바닥에 세워둘 수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

3.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만든 손잡이

플라스틱 제품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이케아답게, 린니그의 손잡이는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맺으며

식기 세척 브러시를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으면, 입문하기에 린니그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유명한 브랜드의 세척 브러시는 보통 만원이 넘지만 기능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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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지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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