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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로션, 세타필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세타필이 모두에게 최고의 로션은 아닐 것이다. 피부 타입도 다르고,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도 있고, 더 좋은 보습력을 지닌 로션도 있을 것이다. 다만 누구에게나 쉽게 추천해 줄 수 있는 로션이 아닐까.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고, 대용량도 가격이 저렴하고,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민감성 피부를 비롯해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충분한 보습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검증되었다.

세타필은 1947년 텍사스의 한 약사가 환자들의 민감한 피부를 케어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한다. 첫 제품은 Cetaphil Gentle Skin Cleanser로 현재도 판매 중이다. 그 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크림 등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확장하며 70년 이상 사랑받고 있다. 현재는 세계 최대 Dermatology 회사인 갈더마가 판매하고 있으며, 갈더마코리아가 1998년에 세워졌으니 그쯤부터 한국에도 소개되었을 것 같다. 20년 동안 한국인들의 보습에 가장 크게 기여한 단일 제품이 아닐까.

일이 년 동안 반짝 인기를 끄는 제품은 많지만 10년 이상 동일한 제품으로 사랑받기는 쉽지 않다. 너무나 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빠르게 생겨나고 사라지는 요즘, 세타필은 여전히 바디로션 카테고리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 중 하나다. 요즘 건조한 피부로 신경 쓰인다면 다시 세타필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 유행을 타지 않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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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지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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