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 형광등에서 벗어나 간접 조명으로 공간에 따뜻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먼저 플루어 스탠드가 필요하다. 단일 조명으로 공간을 가장 밝게 비출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빛을 천장에 넓게 반사시킬 수 있게 갓이 천장을 향한 상향식 플루어 조명이 가장 효과적이다.

문제는 적당한 상향식 플루어 조명이 잘 없다는 것이다. 제품도 몇 없을뿐더러 하이엔드 혹은 엔트리 급의 조명만 보인다. 하이엔드 조명의 경우 플로스의 루미네이터나 아르떼미데의 아테나가 눈에 띄지만 10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작품에 더 가깝다.

엔트리 급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제품이 바로 이케아 노트다. 14,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무시할 수도 있지만, 빛을 공간에 넓게 비추는 목적으로는 충분하다. 성인 남성 평균 키만 한 높이와 적당한 각도로 천장에 빛을 비추는 갓을 통해 조명 하나만으로도 공간을 충분히 환하게 밝힌다. 군더더기 없이 기능적인 디자인은 어느 스타일의 공간에서도 무던하게 어울린다. 다만, 전원을 켜지 않았을 때 조금 싸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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